학부 체험기

UCO로 학부 /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들의 생생한 유학 체험기를 만나보세요!

 

 

UCO 교환학생 체험기 #12

 

저는 디자인 전공이라 디자인 수업을 많이 신청했고, 그래서 실기 과제가 많았습니다. 제가 들은 수업은 중간, 기말 고사는 따로 없었지만 Intro to Drawing 이나 Graphic Design for Non-majors 수업은 한 학기동안 4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성적에 반영되어서 거의 매 주가 과제이자 시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은 반드시 들어야 하는 영어 수업이 있는데 주로 Essay 쓰는 수업이었고, In Class Essay 와 Quiz 도 있어서 쉬운 수업은 아니었습니다. UCO 담당 선생님이 오티 하실 때, 너무 전공 수업만 듣지 말고 한국에서 못 해봤던 것, 즐길 수 있는 수업도 신청하라고 하셔서, 필라테스 수업을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전공을 살려서 영어로 공부하려는 것도 좋지만 회화 실력을 늘리고 싶으시다면 실기 위주의 수업과 본인 학년 보다 한 단계 낮은 학년의 수업을 듣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숙소는 Central Plaza 라는 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여기가 호텔을 리모델링한 아파트라서 분위기도 호텔스럽고 좋았습니다. 택배 서비스도 있고, 청소도구도 대여가 가 능해서 좋았는데 와이파이가 복불복이더라구요. 로비에서는 되게 잘 되는데, 방에 따라서 와이파이가 잘 되는 방이 있고, 잘 안되는 방이 있습니다. 잘 되는 방에서도 동영상 보기는 힘들어서 핸드폰 요금제 선택을 하실 때 데이터 무제한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일정 비용을 내면 소형 냉장고도 쓸 수 있도록 렌트해줘서 방에서 음식을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UCO 가 있는 오클라호마 주가 미국 중남부에 있어서 저는 차를 렌트해서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텍사스, 뉴멕시코, 콜로라도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교환학생을 하시면서 여행을 많이 다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왕 미국에 왔으니까요. 저는 교환학생을 하면서 학점을 높게 받는 것보다는 영어로 말을 한 마디라도 더 하고, 미국 문화를 한 번이라도 더 체험해보는 것을 목적에 두었었거든요. 그래서 외국인 친구들을 통해서 실제 회화에서 쓰이는 영어 표현도 많이 배웠고, 상대적으로 듣기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또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미국 교회는 어떤지 궁금했어서 가 보기도 했고, 그러면서 거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도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생으로 지내는 것은 제게는 너무 귀중한 경험이되었습니다. 영어를 말하는 연습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국적의 친구들과 어울려 그들의 문화를 경험하는 아주 흥미롭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서 가는 만큼 너무 학교 공부에만 매달리시기 보다는 본인이 교환학생을 가면서 세웠던 목표에 따라서 생활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UCO 교환학생 체험기 #11

 

저는 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 방문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를 다녀왔습니다. 여권은 원래 가지고 있었고, 여권 없는 사람은 발급까지 1주일 정도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원서 제출 할 때 여권 사본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여권이 없으면 미리 만들어 두는 게 좋습니다. 비자는 네이버 블로그에 자세히 잘 나와 있어서 대행을 맡기지 않고 혼자서 했는데, 저는 중간고사 기간이랑 비자 준비 기간이 겹쳐서 좀 힘들었습니다. 비자를 혼자서 하실 분들은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UCO 한국사무소에는 한국인 선생님이 계셔서 모르는 거 질문하면 디테질문하면 디테일하고 친절하게 설명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UCO 학교 시설도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컴퓨터 사용을 많이했는데, 거의 애플 제품이고 최신식으로 갖춰놨더라구요. 도서관 말고도 건물마다 컴퓨터실이 따로 있어서 프린트 하기에도 편했습니다. Wellness Center 라고 체육관이 있는데, 저는 제 숙소랑 멀어서 잘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개인 PT도 미리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운동 좋아하는 남자 학우 분들은 농구도 많이하고 잘 이용하더라구요. 시설이 되게 잘 되어 있습니다. Cafeteria, 은행, 국제교류처, 돈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는 부서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NUC 라는 빌딩에 몰려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전공 관련 수업 3개와 영어 수업 (교환학생은 반드시 들어야 하는 영어 수업이 있습니다.) 1개 해서 총 4과목을 들었는데, 전공 수업도 영어로 들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본교 수업에 비해 어려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을 보니 몇 학년 수업을 듣느냐, 교수님이 어떤 스타일이냐에 따라 다른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과목마다 시험 평가 방법과 성적 반영 비율은 상이해서 첫 수업 때 이부분에 대해서 모든 교수님들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그래서 수업 첫 날은 반드시 참석해서 이 부분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숙소는 Central Plaza 라는 교외 기숙사를 이용했는데, 처음에는 수업들으러 가기에 너무 멀다 싶었는데, 적응하고 나니 오히려 마트랑도 가깝고 기숙사 1층에 부엌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만, 한국 학생들과 중국인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영어만 쓰고 싶으신 학우분은 교내 기숙사를 이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차가 없어서 어디 가기 좀 힘들고 귀찮은데, 계산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차 있는 미국인 친구들이랑 놀면 활동범위가 좀 넓어집니다. 그래서 버디스 프로그램은 꼭꼭 신청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다행히 활동적인 버디를 만나서 주말에 캠핑도 가고 쇼핑도 가고 재밌게 지냈습니다.

 

저는 영어로 얘기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이 교환학생의 목적이었는데, 나름 잘 이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랑 24시간 붙어 있지 않는 이상 한 학기 안에 스피킹이 많이 늘기는 힘들고, 리스닝은 많이 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오클라호마에 사람들이 도와주려는 마음이 있어서, 질문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게 어렵지 않았고 그러면서 좋은 인연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후배님들도 UCO로 가셔서 좋은 인연 많이 만들어 오시길 바랍니다!

 

 

 

UCO 교환학생 체험기 #10

 

안녕하세요 ? UCO 교환학생으로 입학하여 5월 초에 학기가 끝나서 저는 미국에서 20일 정도 여행을 하다 일주일 전에 귀국하였습니다. UCO에서의 생활은 정말 좋았습니다. 학기가 끝날 때 즈음에는 곧 떠나야 한다는 생활에 무척 아쉬웠습니다. 저는 UCO에서 15학점을 들었는데 다른 교환학생들은 보통 12학점을 듣더라고요.

 

수업은 대체적으로 한국과 비슷했지만 수업 중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이 새로웠습니다. 중간에 한 학생이 질문을 해서 그에 대해서 토론을 하기도 하고 동영상을 보기도 하였습니다.또한 시험 방식이 한국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중간, 기말고사가 있고 대부분의 시험이 주관식으로 이루어지는 데 비해 UCO에서는 보통 3,4번 정도 시험을 보았고 모두 객관식이었습니다. 난이도는 모두 책이나 프린트물에서 나와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수업이 매시간, 또는 매주 과제를 내주었습니다.

 

기숙사는 westhall에서 있었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방과 화장실이 매우 깔끔했습니다. 특히 westhall에서는 화장실이 공용화장실/샤워실이기 때문에 제가 스스로 청소할 필요가 없고 매일 아침 청소를 해주신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학교 내/외를 다닐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내에서도 Broncho Buddy나 Vietnamese Night, color run (정확한 이름은 아니지만 서로에게 물풍선이나 색깔 있는 가루를 던지는 게임입니다)과 같은 행사도 했습니다. International Office에서는 학기초와 말에만 방문하였지만 학기 중에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UCO에서 적극적으로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려고 노력하면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UCO 교환학생 체험기 #9

 

봄학기 교환학생으로 UCO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한 학기의 반이 훌쩍 넘어 갔습니다. 저는 봄방학에 샌안토니오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봄방학이라는 시스템이 한학기중에 숨을 돌릴 수 있는 참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수업은 한국과는 많이 다르네요. 한국에서의 대부분의 시간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 투자하는데 반해 여기서는 매주 숙제가 있고 매주 퀴즈가 있어서 부지런히 공부해야 할 수 밖에 없어서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물론 영어라서 더 그렇게 느꼈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적응을 해서 그럭저럭 잘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토론수업과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많다는 것도 큰 차이점 인 것 같네요.

 

오클라호마가 크리스쳔벨트 지역이라 교회문화가 여기 사람들에게 아주 크게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바이블스터디 모임과 교회 관련모임이 있어서 저도 크리스쳔은 아니지만 바이블스터디에 나가서 사람들도 사귀고 정보도 얻고 같이 식사도 하기도 합니다. 이번 스프링브레이크 여행도 그쪽 모임에서 다녀왔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여기 올 학생들도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관심 가지고 참여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학생회도 있어서 많은 도움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도서관과 Wellness Center를 자주 이용하는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몸이 안 좋을 때 멀리 안가고 Mercy Clinic에서 치료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식사의 경우에는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인데, 저는 적응해서 이제는 많이 괜찮아 졌습니다. 한번씩 학교 밖 식당에 가서 먹기도 하는데 괜찮은 식당들이 꽤 있습니다. 학교 식당은 버디하고 그릴 자주 이용하는데 언리미티드라서 배고플 때마다 가서 먹을 수 있고 인터내셔널 학생들은 요리해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그리고 Flex달러를 이용해서 제가 좋아하는 커피도 먹을 수 있고 Meal Trade를 이용해서 다른 음식들도 한번씩 먹을 수 있어서 저는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기숙사 경우에는 요즘 와이파이가 잘 안 돼서 고생 중이긴 한데 이번 주 내에 고친다고 하네요. 남학생 전용기숙사인 머더홀은 지내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 여자분들이나 요리해서 드시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먼스를 선호하더군요..

 

그리고 오클라호마 시티에 나가기 위해서는 Citylink라는 버스를 이용하면 나갈 수 있고 쇼핑 같은 경우에는 아울렛에서 매주 토요일에 셔틀버스가 와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주에는 한번 나가 볼 생각입니다. 또한 자전거를 빌리면 주위에 좋은 공원들과 쉼터들이 많습니다. 추천 드립니다.

 

 

UCO 수업을 잘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UCO 도착해서 약 1주일동안 어떻게 학교에 어떻게 적응을 했는지 간략하게 적어볼게요~

 

우선, 제가 비행기를 타고 달라스에서 경유를했는데요 오클라호마행이 연착되는 바람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학교에서 알아서 맞줘서 픽업와주셨고요~ 학교에 들리기전에 아주 친절하게 월마트에 들려서 필요한물건 알려주시면서 살수있게 인도 해주셨어요 그래서 별어려움은 없었네요~^^

 

제 비행기는 연착되는바람에 기숙사 도착했을때 이미 오피스가 닫은 시간이여서 서류처리는 하지못했는데 일찍 도착하는 다른 분들얘기들어보니까 서류 처리하는거 함께 기다려주면서 다 함께 안내해준다고 하더라고요~ 뭐 근데 굳이 함께 안해주셔도 어디로 가야하는지와 뭐부터 어떻게해야하는지 차근차근 다 아주 자세히 알려주셔서 아무 어려움 없이 잘 할수 있었습니다.

 

대체로 오클라호마 사람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어려움이 있어 물어보면 모두가 아주 친절히 답해준답니다~ international office 방문소감은 말그대로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 아무어려움없이 진행할수 있었구요

 

기숙사는... 너무추워요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아주아주 두꺼운 이불을 강추합니다. 다른건 다 깔끔하고 좋아요^^ 아, 그리고 저는 westhall에사는데 제가사는 긱사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전자렌지랑 냉장고가 없답니다~ 그리고 카페테리아는 밀플랜으로 이용하는데 버디음식(뷔페음식)이예요~ 처음 1달은 아주 맛있ㄱㅔ 먹은거같애요.. 맛있어요. 지금은 한국밥이 너무 그리워여어어어

 

그리고 제가 한달동안 생활하면서 느낀점을 더 말씀드리자면... 학교에서는 주로 밀플랜과 플랙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돈쓸일이 딱히 없네요~ 아! 그리고 오클라호마는 차가없으면 움직이기가 어려워요.ㅠㅠ

 

또... 학교 교수님들은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물어보는거 너무친절이 넘치게 다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는 여기 헬스장과 요가 클래스를 아주 열심히 듣고있답니다!

 

이정도면 충분할까요~ ㅋㅋㅋ 졸려서 말을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썼어요..ㅋㅋㅋ 이해해주시길~ 아무튼 이렇게 좋은곳에서 공부할 기회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ㅋㅋㅋ

 

 

UCO 새내기의 한주간 보고서!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봄 학기부터 UCO에서 Mass Communication을 전공하게 된 김민지 입니다 :)

 

학교에 도착한지 어느덧 10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학교 안에서 지도를 보지 않고도 건물도 잘 찾아다니고, 기숙사도 예쁘게 꾸며서 아늑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어요.

 

인터스터디를 통해서 유학준비를 너무나 편하고 쉽게 했던 것에 감사를 표하고 싶은데 (특히 권혜린 대리님!!) 어디다 써야 하나 망설이다가 유학연수 체험기 페이지에다 몇자 남겨봅니다. ^^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 주시고 도착해서도 끊임없이 연락 취해주시면서 하나 하나 살펴주신 덕분에 서류상으로나 생활면에서나 아주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숙사 university suites에 사는데요,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방이 크고 깔끔해서 좋아요 :) 다만, double room을 원했지만 도착해보니 quad라서 좀 당황했었던 기억이... (이건 바꿀 수가 없대요ㅜㅜ) 처음엔 옆방과 화장실을 공유해야 한다는 문제 때문에 많이 걱정했지만 지금은 나름 적응해서 별 문제없이 쓰고 있어요.

 

한주간 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UCO는, 사람들이 정말 정말 친절하고, 학교가 너무 너무 안전하며, 수업이 너무 좋다는 거에요! (너무 칭찬 일색인가?)

 

제가 학교 오기 전에 한달간 Washington주와 Indiana 주를 여행했었는데, 그때 만났던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짜 모두가 친절한 것 같아요. 제가 공항에 도착했을 때 학교 픽업 서비스 담당자분과 잠시 길이 엇갈려서 걱정하고 있었을때, 친절하신 할머니께서 직접 학교까지 데려다 주시겠다면서 호의를 배푸셨어요. 물론 나중에 담당자분과 만나서 학교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곤경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와주려고 하는 메너가 몸에 배인 도시인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에 항시 경찰이 순찰하기 때문에 정말 안전한것 같아요. 마트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약간 불량해 보이는 흑인이 어슬렁 거리자 잠시후 순찰차가 와서 바로 소지품 검사하고 마약 여부를 확인하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수업!! 제 전공이 mass communication이다 보니 대부분 토론 위주의 수업인데, 제가 영어가 완벽하지는 않아서 처음엔 말을 꺼내기가 힘들었어요. 사실 조별 활동이 다 점수에 들어가다보니 아무래도 외국인을 꺼릴 것 같은데, 대부분의 class mate들이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nice하게 대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차츰 자신감을 회복해서 살짝살짝 제 목소리를 내고 있답니다.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거에요! :) 교수님들도 수업 후에 질문하면 알아들을 때까지 설명해주시고, 어려운 일 있으면 언제라도 찾아오라고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약간 불편한 점은, (개인적으로) 저는 차가 없어서 밖에 나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wall mart 나 target에 가는 버스는 무료이고, 자주 있지만 시내나 mall에 갈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요. 택시는 한 2~3마일 거리가 6~7불 정도니까 mall에 한번 가려면 차비만 한국돈으로 4~5만원은 생각해야 할 것 같아서 아직은 엄두가 안나네요 ^^;; 한국 음식은 마트에서 신라면이랑 사발면을 사는게 전부라 나중에 정말 먹고 싶어지면 차타고 나가려구요.

 

그래도 무사히 한주가 지나가고 주말을 맞이해서 한결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인터스터디의 간판이자 최고 멋진 권혜린 대리님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혜린님께 정말 많이 감사드려요 :D더더욱 많이 승진하셔서 과장님 부장님까지 쭉! 가셨으면 좋겠어요ㅋㅋ )그런 전 이만 총총...!

 

 

UCO 교환학생 체험기 #8

 

오클라호마 공항에 도착을 하면 UCO 직원들이 학생들을 픽업 해 주기 위해 나와 있습니다. 미국에 처음 가 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처음이 아니라고 한 들 뭐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학교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이 공항에서 학교까지 데려다 주니까 믿음이 가고 비행기도 오래 타서 몸도 지쳐 있는데 정말 편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학교 안에 있는 기숙사는 아니고 Central plaza 라고 학교랑 조금 떨어져 있는 아파트에서 지냈는데 와이파이가 잘 되는 방이 있고 잘 안 되는 방이 있어서 복불복입니다. 잘 안 되는 방 걸리면 스트레스 받아서 와이파이 잘 되는 로비로 자꾸 가게 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학기에는 고친다는 말이 있으니 알아 보시길 바랍니다.

 

Central Plaza에서 학교 안의 중앙건물까지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립니다.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학교가 크기 때문에 아침 수업 듣는 건물이 숙소에서 멀다면… 조금 귀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아파트를 선택한 이유는 Meal plan 신청 의무가 없어서 입니다. 밀플랜이 비싸기도 하고 예전 후기들을 찾아보니 뷔페식이지만 메뉴도 항상 같고 금방 질린다고 해서 안 했습니다. Central Plaza에서는 여러 이벤트도 많이 하고 관리자들도 친절하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예전에 호텔이었다가 아파트로 리모델링 해서 오픈 했다던데 그래서인지 시설도 정말 좋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많이 이용 하는데 외국인 학생들도 있긴 있어서 부엌이나 세탁실에서 마주 치면 간단하게 인사하고 안부 묻곤 합니다.

 

생활비랑 용돈을 얼마를 가져가야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쇼핑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스프링 브레이크와 학기 종강 후 한국 나오기 전에 미국 동부랑 캐나다 여행을 해서 추가 비용을 좀 많이 썼습니다.

 

학교에서는 교재가 많이 비쌉니다. 새 책을 구매하는 동기들도 있지만, 그것 보다는 학교 내 서점이나 학교 밖에 Textbook Brokers에서 렌트 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Used book 이지만 필기 많이 안 되어 있고 깨끗한 책들도 잘 찾아보면 있습니다.

 

다른 학우 분들도 CRISP Family 프로그램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저는 정말 가족을 잘 만나서 주말에 집에 초대도 해주시고 딸 연주회도 데려가 주셔서 학교에서 할 수 없는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진짜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힘이 많이 됐습니다 그건 꼭 신청하세요.

 

애초에 한 학기 있는 건데 영어 실력이 드라마틱 하게 늘어서 올 거라곤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체감 하고 있는 건, 영어로 말한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과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전공 수업을 준비 하면서 전공 책을 많이 읽을 수 밖에 없다 보니 리딩이 많이 늘었습니다.

 

교환 학생은 English Composition 수업을 듣는 것이 필수라서 수업 중에 문법, 페이퍼 작성하는 요령 등을 배울 수 있어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과 아예 관계를 끊으라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 돈 들여서 가는 만큼 외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이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 학생들은 교환학생이 영어가 주 언어가 아닌걸 알기 때문에 영어를 버벅 거리고 잘 못해도 기다려주고 알아듣고 이해 해 줍니다. 한 학기 놀다 간다는 생각으로 수업도 잘 안가고 여행과 쇼핑만 다니는 한국 학생들 많이 봤습니다. 굳이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지 마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건강하게 지내다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UCO 교환학생 체험기 #7

 

UCO 한국 사무소를 통해서 입학허가서를 전달 받으면 교환학생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비자를 신청 하면서부터 아 내가 진짜 교환학생을 가는구나… 실감을 했던 것 같습니다. 비자는 대행을 맡기지 않고 네XX 블로그 여러 개 찾아 보면서 혼자 준비를 해서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습니다. 비자 인터뷰 후 그 자리에서 비자를 받느냐 안 받느냐 결정이 되는데 교환학생 비자는 비교적 쉽게 주는 편 같습니다.

 

UCO에 가서 제일 좋았던 점은 학교 시설들이 정말 잘 되어 있고 또 깨끗합니다. 아침 마다 청소 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그게 제일 편했던 것 같아요. 저는 부모님과 계속 살고, 집에서 통학 했기 때문에 기숙사 생활을 해 본 적도, 다른 사람이랑 같은 방을 써 본 적도 없어서 기숙사 선택을 할 때 제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왕 교환학생 가기로 한 거 정석으로 살아보자 싶어서 2인 1실 기숙사인 West Hall로 신청 해서 살았습니다. West Hall이 캠퍼스 중앙에 위치 하고 있어서 다른 빌딩으로 가는 접근성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거의 5분 거리 안에 있습니다.

 

도서관은 1층에서 4층까지 있는데 프린트나 스캔 모두 학생증을 보여 주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공간이 큼직하고 휴식공간도 따로 있어서 시험 기간에 공부하다가 잠깐 쉬다가 다시 공부 하기도 했습니다. Wellness Center 라고 헬스장인데 여기도 학생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 하고, 여기서 진행 하는 요가나 필라테스 무료 강의가 있어서 가끔 들었는데 괜찮았습니다. 학교 안에 은행, 서점, 매점, 스타벅스, 우체국이 다 있어서 생활 하기에 정말 편했습니다.

 

교환학생은 최소 12학점을 무조건 들어야 해서 저는 전공 2개, 교양 2개 해서 총 4과목 12학점을 들었습니다. 수업 마다 시험 방식이 다른데 중간고사가 없고 기말고사만 있는 수업, 시험은 없지만 에세이로 시험을 대체 하거나 수업 시간에 보는 퀴즈로 시험을 대체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수업 첫날 확인 해야 합니다. 이론을 듣고 필기하는 수업보다는 자유롭게 토론을 하거나 발표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자기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만큼 배우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추천 하고 싶은 수업 중 하나는 Beginning Acting 인데 이 수업은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연기를 하고 같이 게임을 하는 시간이 많아서 영어 말하기는 물론 외국인 친구들을 쉽게 사귈 수 있는 수업입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문법이 틀리더라도 겁먹지 말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또한 UCO에서는 교환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은데 이러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고 특히 CRISP Family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니 반드시 신청하길 바랍니다.

 

다른 학교 친구들은 교환학생 학기연장도 되고, 1년씩 하는 것도 되던데 우리 학교는 한 학기 밖에 안 되는 게 제일 아쉽습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한 학기 하고 온 게 너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소중했고 재미있던 시간들 이어서 교환학생 지원을 고민 하고 있는 후배님들은 고민 그만 하고 당장 신청 하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꼭 다녀 오세요!!

 

 

UCO 교환학생 체험기 #6

저는 UCO 교환학생을 신청하면서, 영어 실력을 늘리기 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오자는 데에 그 목적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학생들보다 학교 안에 있는 시설들, 프로그램들을 많이 이용했다고 자부합니다. UCO 도서관은 정말 공부하기 적합한 공간입니다. 공간이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Group Study 존은 친구들이랑 막 얘기하면서 공부할 수 있고, Quiet 존은 조용하게 얘기할 수 있는 정도, Silent 존은 정말 조용히 공부만 하는 곳입니다.

 

뮤직 빌딩에 가면 피아노 학원에 있는 피아노 방처럼 피아노를 누구나 자유롭게 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피아노에 관심이 많아서 심심하면 여기 가서 혼자 피아노를 치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외국에서 피아노를 치니 느낌이 새롭기도 하더라구요.

 

미첼홀에서는 정기적으로 각종 공연이 진행되는데요. UCO 학생이면 대부분 무료입니다. 클래식 같은 공연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UCO 홈페이지에서 미첼홀 한 학기 일정을 검색하셔서 꾸준히 가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UCO 학생들에게만 공짜지 다른 사람들은 돈 내고 볼 만큼 나름 수준 높은 공연들이 올라오거든요.

 

미국 교수님들은 수업 시간에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시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 만큼 주저하지 않고 대답하는 학생들도 많구요. 그래서 그런지 수업 분위기가 무척 자유롭고, 교수님과 학생들 사이가 막역합니다. 여러가지 부탁도 잘 들어주셨는데, 대표적인걸로는 personal finance 5번의 시험 중에서 시험 한 번을 너무 망쳐서, 이후에 교수님을 찾아가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일일히 메일로 다 봐주셨습니다. 클래스가 학생들이 너무 많지 않아서 교수님이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신경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이게 UCO의 장점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3,4학년 수업은 듣지 마세요..ㅠㅠ 한국인 친구 중 한명이 3학년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공부해야 할 양이 너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영어 실력이 미국 학생들을 못 따라 가기 때문에 수업 가는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교환학생까지 와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내는 건 너무 시간 아깝잖아요?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면 안될것 같아요. 그리고 운동관련 P/F 수업 3학점 하나씩은 듣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Weight Training, Tennis 무조건 들으세요! 강추!) 여기까지 와서 비싼 돈 주고 체육 수업 듣기 아깝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남은 학점으로 원하시는 과목을 수강하시고 그 수업에만 충실하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오클라호마는 막 대도시가 아니라서, 지하철 같은건 없어요..그래서 차가 있는 미국 친구들을 만나면 갈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집니다. 차있는 친구 사귀세요~! 기독교가 중심이 되는 곳이라 만약에 내가 소극적이라 친구를 못 사귀겠다 싶으시면 그냥 근처 교회를 가세요! 바이블 스터디 가시면 밥도 같이 먹고, 이것 저것 잘 챙겨주십니다. 간혹 영어실력 향상 등등을 위해서라도 한국 학생들이랑은 어울리지 않겠다는 한국 학생들도 있었는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특히나 외로움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요.

 

그리고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항공권은 미리미리 준비할 수록 훨~~씬 싸집니다! 그리고 American Airline은 교환학생 비자가 나오기 전이어도 학생할인으로 미리 결제하고 서류는 나중에 첨부해서 보내면 되는 방법이 있어서, 저는 여기서 비행기 티켓을 싸게 구매했습니다.

 

저는 한 학기 밖에 안 지냈지만 개인적으로 오클라호마에 남아서 살고 싶을 만큼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특히나 UCO 한국 사무소가 있어서 다른 지역, 다른 나라, 다른 학교로 교환학생을 갔던 친구들보다 준비하는게 수월했어요. 다 잘 알려주셔가지구!! 바쁘고 정신 없는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공기 좋고 한적^^;; 하고 사람들이 친절한 곳에서 지내다 오니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UCO 교환학생 체험기 #5

04. 다양한 활동들,

 

* Dance Party on the Balcony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학교에는 참 다양한 Activity가 많습니다~! 요 사진은 NUC 빌딩 Balcony에서 열린 Club Party 느낌이었는데,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이런 저런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 Broncho Buddy

 

저의 Broncho Buddy 였던 친구 Daniel 입니다!^^ Broncho Buddy 프로그램은 교환학생 및 외국 친구들이 학교 생활, 미국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미국인 친구를 파트너로 맺어주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의 Broncho Buddy는 훗날 주마다 파티를 열어서 불러주기도 하고, 차가 없는 저를 위해 픽업을 자처해서 도와주기도 했었습니다!^^ UCO를 가시는 분이라면, 꼭 Broncho Buddy를 신청하세요~!!!

 

* CRISP Family

 

교환학생인 제가 미국 가정집과 연계되어 초대받아 미국 가족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CRISP Family~!!! 심지어 제 Family 들은 UCO에서 일하시는 분들이셔서 학교 안에서도 틈만나면 티타임도 갖고, 점심도 같이 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족들을 통해 배운 미국과 한국 가족 문화의 차이를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옆에 2명은 중국 친구들인데, 제가 초대해서 같이 시간을 보냈었답니다^^

 

* Volunteer activity

 

제가 수강한 수업 과제 중 하나가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레포트를 작성하는 것이 있었는데요. 그로 인해서 Classmate랑 함께 2016 wild Expo라는 곳에 사전 신청을 해서 Archery (양궁) 파트에서 양궁 쏘는 방법과 안전규칙 실습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했답니다! 여러분들이 봉사활동의 기회를 잡으시는 것도 무척 좋은 기회인듯 하지만, 그런게 아니더라도 이런 Expo는 다녀보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State Fair

 

Oklahoma에는 1년에 한 번씩 'State Fair'라고 불리는 가장 큰 지역 축제를 해요~!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놀이기구들, 공연, 게임, 동물원, 전통문화쇼 등등~!! 아주 많은 것들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한 번 쯤은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너무 재밌었거든요!!

 

* Salsa Dance

 

Europian 친구들의 동아리에서 주최해서 유럽, 남미 전통 춤인 '살사 댄스'를 배우는 것도 참여했었답니다!

 

* International Festival

 

또 저는 친구들과 함께 International Festival에 참여했었는데요~ 이 축제는 각국의 나라마다 부스를 만들어서 무료로 음식을 나눠주면서 각국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고, 이후에는 각국의 전통 춤을 보여주는 무대도 가졌었는데 매일 TV로만 접하던 것들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신났었습니다!!

 

* Ice Hockey

 

아이스하키를 잘 모르신다면, 아직 한 번도 보신적이 없으시다면!! 꼭!!! 보러가실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스트레스가 확확 풀리고 너무 재밌었어요~!!!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Color Run

 

대한민국에서도 했었던 'Color Run' 일명 컬러 마라톤!오클라호마에서 다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ㅠㅠ

 

* House Party

 

정말 기억에 남는 친구들과의 하우스 파티~!!파티가 있으시면 참여해서 많은 친구들과 만나면서 교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친구 중 한명이 생일이었는데 제가 얼굴에 생크림을 잔뜩....ㅜㅜ

 

* Tea time

 

저의 취미 생활 중 하나였던 Broncho Lake 앞에서 저녁 늦게 티타임 인증샷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나 차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녁 늦게 Broncho Lake 앞은 정말...!! 분수를 보며, 조용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자주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옆에 보이는 Kathryn이라는 친구와 자주 저기서 얘기도 하고, 같이 공부도 했었어요~!^^

 

05. 천조국 여행기 (학기중)

Trip of Miami

 

 

가을방학 시즌에 저의 절친 프랑스 친구인 Maxime과 함께 마이애미의 아름다운 아가씨들을 꿈꾸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끝마칠 때까지 언어가 다른 외국인 친구와 여행을 한다는게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저희의 여행은 정말 두 번 다시 없을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친한 외국인 친구 분이 있으시다면 함께 여행을 다녀오시기를 추천합니다!^^

 

Trip of New Orleans

 

 

미국의 Thanksgiving Day 명절에 혼자서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미국에서 혼자서 하는 여행은 처음이었기에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많은 좋은 사람들과 친구들을 다양한 명소에서, 그리고 호스텔에서 만나게 되어서 시작은 혼자였으나 끝 마칠 때는 많은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Trip of Texas

 

 

텍사스의 달라스 지역에 Chinese lantern festival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한국인 친구들과 미국, 중국 친구와 1박 2일로 달라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달라스에서 한인타운이 있어서 외국인 친구들에게는 한국음식, 한국 찌질방, 한국 노래방 등 한국 문화를 소개시켜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미국에 있는 한국 음식, 찜질방, 노래방 모든 것이 너무 비/싸/니/.... 유의 바랍니다!^^

 

06. 교환학생을 마치며,

4개월이라는 교환학생 기간은 어느새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금방 지나가버렸고, 떠나가기 전날이 되어 이제는 떠날 준비를 하며 짐을 싸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인가를 공부하고 얻기에는 너무 짧을 줄로만 알았던 시간, 누군가와 친분이 쌓여 인연이 될 수 있을 까 아쉽기만 했던 시간, 그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UCO의 마지막 날이 되었을 때 저는 UCO에서 인연이 되었던 모든 사람들과 인사를 하며 마지막 담소를 나눌 때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친구들이 마지막 송별 파티를 열어줘서 밤새 지나온 추억들,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다음에 꼭 만나자 라는 등의 재밌는 이야기들을 하며 뜨거운 눈물의 굿바이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의 교환학생 기간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처음 UCO를 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경유하여 오클라호마로 들어갈 때의 저는 짐 하나 맡기고, 어느곳 이든 이동을 하려고 할 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미리 준비해두고 긴장도 많이 했으며 모든 게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허나 4개월이 지나 돌아올 때, 비행기 안에서 기상상황으로 인해 심지어 8번이나 지연되어서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하고, 그로 인해 제 짐들도 다른 비행기로 옮겨져 난처한 상황에 처했으나, 크게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도움을 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동정표를 사서 담요와 세면도구, 커피도 무료로 받았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어짐이 있다면 추억이 있고 그 추억을 더듬어 다시 만날 수 있는 것 또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비롯해서 저에게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준 학교와 인터스터디에 감사하며, 함께 한 모든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고 보고 싶고 지금처럼 계속 연락하며 훗날 멋지게 다시 만나자고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긴긴 교환학생 스토리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가 떠나오기 마지막 날 친구들이 저를 위해 마지막으로 만들어준 파티에서 저와 가장 친한 친구들과 찍은 사진 입니다~!!

 

 

 

UCO 교환학생 체험기 #4

 

01. 교환학생을 준비하며,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기간은 모든 것이 설레고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모든 서류 처리와 모든 진행절차들이 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정말 어질어질.. 그 자체였습니다.하지만, 저는 새로운 나라에서의 생활, 새롭게 접하는 문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정말 군대 가기 전보다도 더 설레서 잠을 설쳤습니다.(사실, 군대가기 전에는 설레서 잠이 안온게 아니었지만... if you are a guy, you know what I cannot fall a sleep..)

 

그리고 저는 교환학생을 가기전, 제가 공부하게 될 UCO라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미국에 대해서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알아보며 들떴던 기억이 납니다.^ㅡ^ 여러분들도 미국에서의 펼쳐질 멋진 하루하루를 꿈꾸며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네요!!

 

02. 교환학생으로써 미국으로 떠나며,

저는 교환학생을 떠나기 전 그 생각을 참 많이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가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언어? 학점? 문화? 친구? 등등... 미국의 하반기 학기 특성상 짧은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무엇을 얻을 수 있으며,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하자!! 그리고 제가 정한것은 친구 / 언어 / 문화 / 학점 등의 순이었습니다. 대학생 신분으로써 학점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한 번 뿐일지도 모르는 저의 미국 어학연수 기간 동안 책만 보며 있기 보다 밖에서 혼자 앉아있더라도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결심한건, 내가 힘이 닿는데 까지, 시간이 되는대로 많은 외국 친구들과 만나서 얘기도 하고, 다양한 활동에 다 참여하여 머무르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비록 4개월이지만, 4년처럼 보내고 오겠다!! 라는 다짐을 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03. UCO 적응 기간 및 다양한 활동들,

지금부터는 저의 사진들과 함께 즐거운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OKC (오클라호마 공항)에 도착을 하시면, 친절하신 학교 관계자 혹은 목사님들께서 픽업을 와주십니다.^^ 그리고 학교로 들어가는 차 안에서 만난, 앞으로 계속 등장하게 될 저의 Best Friend 'Maxime who from France'과의 첫 만남입니다~!

 

 

이 사진은 제가 UCO에 도착해서 기숙사에서 어색어색....하게 들어가지마자~! 아메리칸 스타일로 Wassup man~!!!을 외쳐주던 제 한 학기 룸메이트 'Dominic'과의 첫 번째 식사였습니다. (학교 주변에 있는 Taco Bell이 싸서 제가 자주 갔던 것은 안 비밀입니다~!^^)

 

 

이 사진은 UCO에는 Free Food라고 해서 캠퍼스 내에서 야외 혹은 실내에서 학생들에게 뷔페 형식으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게 있는데요. 이 날은 제가 첫 Free Food 시식을 한 날이었습니다~!^^ (익숙한 얼굴 Maxime과 Dominic 보이시나요? ^^??)

 

 

이게 바로 UCO의 첫 Orientation 클라쓰~!!! 너무 신나고 흥나서 정말 교환학생이 아닌 Freshman이 된 기분이었답니다~!^^

 

 

이 사진은 UCO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Broadway가 있는데, 거기서 한 달에 한 번씩 Edmond 주민들을 위한 파티를 여는데요.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의 소개로 다같이 놀러갔었습니다. 저기서 먹은 길거리 소시지와 맥주의 조합은 한국에 와서도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미국은 길거리에서 술 못 마시는거 알고 계시죠?!! 저기서는 경찰이 바리케이트 치고 거기 안에서만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해줍니다~!^^)

 

 

남성분들은 아마 많이 궁금하실, UCO의 자랑거리 Wellness Center!!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고 어마어마하게 좋습니다~!^^ 더 좋은 건 이 모든 게 공짜라는 사실!! 하루에 여러번도 지쳐서 잠들 때까지 갈 수 있는 곳!! 학생증만 있다면, 식사로 인해 얻으신 기름때를 여기서 다 빼셔야 해요~!! (저 사진은 한국말을 아~~주 잘하는 외국 친구와 만나 첫만남 기념샷!^^)

 

 

또한 오클라호마는 Christian의 영향력이 세서, 관련 행사 및 캠프 등 많은 활동이 있으니 관심 가지고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Classmate 였던 Matthew가 초대해줘서 가서 신나게 팝송 부르는 느낌으로 노래 따라부르고 왔습니다~!^^)

 

 

픽업을 해주셨던 Clay Hart라고 불리며 천사라고 쓰는 목사님께서 House Dinner Party를 열어주셔서 신나게 즐기다 왔습니다~!^^

 

 

이 사진을 통해서는 제가 2가지 팁을 드릴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 UCO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준답니다!^^ 다만 2주마다 갱신기간이 필요하다는 점 ㅠㅠ 하지만! 미국 친구들에 비해 차가 없는 저희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교통수단^^ 저는 학기 내내 갱신하며 타고 다녔던 자전거 애호가 중 한 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전거를 타고 돌린 장소는 Arcadia Lake라는 Edmond에서 큰 호수입니다.^^ 자전거로 놀러가는 것은 비추드립니다. 제가 왕복 5시간 걸렸거든요...^^;; 헤헤.... 하지만 Uber를 이용해서 놀러가서 친구들과 캠핑을 하던지 카약을 탈 수 있는 명소라서 꼭 가보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오클라호마에 있는 'Frontier City'라는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중국친구들과 시간을 맞춰서 함께 놀러갔었는데, 사진 속에 사람 없는거 보이시죠? 네 맞습니다^^ 원하시는 만큼 양껏 놀이기구를 타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오클라호마에는 'Oklahoma Zoo'가 있는데, 한 번 쯤 가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또 학교에서 차 타고 30분 거리에는 White Bay Waterpark가 있습니다~!^^ 이 날 미국 친구인 Amber에게 초대를 받아서 여러 친구들이랑 신나게 즐기다 왔습니다~!

여기는 Oklahoma에 있는 football game으로 유명한 OU 라는 대학의 도서관입니다. OU의 도서관이 이쁘기로도 유명한데요~! 저는 단체샷 하나를 올렸을 뿐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도서관 같은 느낌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미국에서 준비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서프라이즈 생일 축하파티~!! 였습니다!^^

 

 

Maxime과 UCO Football Game을 보러 온 날입니다! 학생증 챙기면 공짜 입장 가능하시구용!저 가운데 있는 말은 바로 우리 UCO의 상징!!Broncho(야생마) 입니다~! 브이!!

 

 

 

 

 

저는 운좋게도 미국에 있을 때 생일을 맞이했었는데요. 특별한 날이니 4장 준비했습니다~!^^ 엣헴 많은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잘 지낼 수 있을까, 정말 많은 고민들을 하면서 교환학생을 왔는데, 제 생일을 맞이하면서 정말 쓸데 없는 걱정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항상 친구들을 향해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주시고, 받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To be continued...

 

 

UCO 교환학생 체험기 #3

 

UCO는 학교 시설이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인터넷도 빠른편이고, 프린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구요. Nigh Center나 도서관에 매점이 있어서 시험기간에 공부하다가 배고프면 매점에서 사먹고 다시 공부하고 그랬었는데, 1층에서 피자를 시켜먹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정말 문화충격... 도서관에서 피자라니!! 도서관은 4층까지 있고 되게 넓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정말 많았어요. 다만, 앞서 말했듯 1층은..^^ 그리고 4층도 조금 시끄러울 수 있으니, 조용하게 공부하고 싶으시면 2,3층을 추천해드려요!

 

개강 전에 신입생 오티때, 전반적인 학교시설이나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오티는 필수로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Wellness Center라고 체육관이 따로 있는데요. 운동기구 종류도 다양하고 시설이 되게 좋아서 놀랐습니다.

 

제가 들었던 수업들은 과제가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퀴즈가 수시로 있는 편이어서 잘 체크해야했습니다. 미국 무노하의 특성 상 우리나라처럼 수업중에 발표하는 것에 있어서 애들이 소극적이지 않고 다들 자발적으로 자기 의견을 말하는 분위기더라구요. 평가 방법도 교수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한국에 비해서 출석이 그다지 큰 비중을 두지는 않는것 같았고, Mid-term이나 final이 없는 과목인 경우에는 시험 대체 paper랑 수시로하는 퀴즈가 성적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어요. 그러니 긴장을 놓치지 마시고 수업에 참석하시길!

 

학기 초에는 수업에 참여하는 미국 학생들 태도가 너무 적극적이어서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교수님이 이거에 대해서 얘기해볼 사람? 하면 진짜 거짓말이 아니구, 여기저기서 서로 손을 들더라구요. 게다가 저런 말을 해도 될까??? 싶고, 왠지 저건 맞는 답변이 아닌것 같은데.. 해도 그냥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분위기 입니다. 교수님들도 그런 답변들에도 일일히 다 코멘트를 주시구요. 사실 학생들 말이 좀 빠르기도 하고 해서 못알아듣는것 반 알아듣는 것 반이었는데 나중에는 조금씩 조금씩 잘 들리고, 그 분위기에 적응이 되어서 저도 모르게 손을 들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처럼 같은 과목이라도 교수님의 재량에 따라서 과제나 시험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ratemyprofessor 사이트를 참고하시며 좋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영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싶으시다면 저는 fundamental of speech라는 수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별 speech가 많아서 따라가기 힘들 수 있는데 미국 학생들 앞에서 직접 발표함으로써 점점 에라모르겠다~~ 하는 맘에^^;;; 두려움 같은게 씻겨나가더라구요.

 

기숙사는 저는 솔직히 다른 기숙사랑 Central Plaza를 비교했을 때.. 저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별로 인것 같았어요.. 하지만!! 외국인 친구들하고 많이 마주치고 싶으면 Central Plaza 강추입니다!! 그리고 Suites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사적인 공간이 잘 보장되어 있어서 룸메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하고 만날 기회가 적은데요. 숙소 내에 침대랑 책상, 서랍장 같은 가구는 다 마련되어 있고, 자기 임의대로 가구 배치가 가능합니다. 또 화장실도 각 방마다 딸려 있어서 이용이 편리했구, Suites 1층에 Grill이 위치하고 있어서 밀플랜 이용하기 정말 편리했어요. 또 바로 맞은편에 wellness center가 있어서 전 자주 이용하진 않았지만 ^^;; 자주 이용할 분에게는 좋을 것 같아요!

 

UCO는 특히나 미국 친구들 뿐만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교환학생들이 많아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습니다. 수업 시간 외에도 학교 내에 교환학생들을 위해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정말 무궁무진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다양한 국적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는 널려있습니다!! 특히나 학기 초에는 버디나 크리스프 프로그램!! 이거 꼭 신청하세요!!! 무조건 신청하세요!!! 저는 버디랑 크리스프를 통해서 정말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서 도움도 많이 받고, 정말 좋았습니다!!

 

교환학생을 하면서 여러 국적을 가진 친구들을 사귀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려면 일단은 영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틀리는 것을 두려워말고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야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외국인이 다가와 떠듬떠듬 한국말로 말해도 대충 알아 들을 수 있듯, 미국 사람들도 문법에 맞지 않더라도 신기하게 다 알아듣더라구요. 틀리면 어쩌나 하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일단 말을 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생활은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저는 일단 미국에 온만큼!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생활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체험기가 앞으로 교환학생을 갈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UCO 교환학생 체험기 #2

 

제가 들었던 수업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 보자면, Computer Graphics 1/2-D Fundamentals이란 수업은 학기 내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평가와 발표를 병행하는 수업입니다. 조원들간의 팀웍이 좋아야 했던 수업인데, 저는 다행히도 좋은 조원들을 만나서 수월했습니다.

 

English Composition-international 수업은 교환학생이 꼭 들어야 한다고 해서 들은 수업인데 글쓰기 하는 수업이고, 교수님께서 일대일로 지도해주셔서 다른 수업 과제 제출 할 때도 여쭤보면 도움 됐습니다. Beginning Acting은 교양으로 뭐 들을까 하다가 그냥 들은 건데 수업 중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진짜 조금만 노력하면 성적 받기 쉽고 SUE 교수님 추천합니다!!

 

기숙사는 학교밖에 있는 학생 아파트에서 지냈는데, 1인실부터 3인실까지 있습니다. 로비에 세탁실, 공동부엌이 있으며 청소도구를 빌릴 수 있어서 시간만 잘 맞추면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각 층마다 조교가 있어서 쉽게 상황을 전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매 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식사는 학교 Meal Plan과 Flex 사용을 했는데, 교내 식당은 뷔페식이지만 거의 같은 음식이 반복되어서 먹다 보니까 좀 질려서 식당 외에 다른 매장에서 Flex를 이용하여서 사먹기도 했습니다. 다른 학우 분들도 Meal Plan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걸로 구입했다가 학교 식당을 거의 안가는 경우가 많았어요. 여학우분들은 1주일만에 9끼 + Flex 플랜으로 사는 걸 추천합니다.

 

UCO에는 버디프로그램이랑 크리스프패밀리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건 진짜!! 꼭 하시길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챙겨주고 도움을 많이 받게 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더라구요. 오클라호마주 특성상 차가 없으면 여가 시간을 보낼 방법이 많지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학기초에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외국인을 만나서 차도 얻어타고, 여러 방면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편이 좋습니다!

 

사실 무작정 외국인과 친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 혹은 아시아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과 만나는 편이 더 대화도 잘 되고 친해지기도 쉽더라구요. 의외로 K-pop 좋아하는 미국인이 진짜 많아서 한국 프로그램도 보여주고 하다보니까 빨리 친해진 친구들이 많아요. 4개월의 시간 동안 어학실력이 꽤 늘거라는 기대를 갖지는 않았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외국인과의 대화를 할 때 그래도 긴장을 덜하게 되서 뭔가 교환학생 잘 갔다왔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UCO는 학교 관계자가 한국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요. 웰던씨! UCO에 교환학생 온 모든 학생들이 그 한국 사무소 도움을 받아서 왔구요. 저는 혼자서 출국 준비서류랑 비자준비를 한다고 좀 헤맸었는데, 네이버 검색해도 안나오는 것들은 거기 대리님한테 물어보고 바로바로 알려주셔서 도움을 참 많이 받았었습니다.

 

 

UCO 교환학생 체험기 #1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닌 정식으로 대학교를 다닌 다는 생각에 출국 전부터 많이 들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론 모든 수업을 어떻게 영어로 들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점점 적응되고 생각보다 할 만했습니다. 정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수업을 듣다가 잘 모르겠으면 일단 옆에 있는 다른 친구를 붙잡고 물어봤습니다. 학생들이 다 친절해서 설명을 잘 해줍니다. 그리고 제가 한국에서 온 교환학생이라는 걸 아신 교수님도 매 수업이 끝날 때 마다 오 늘 수업은 이해가 됐는지 어려운 건 없는지 매번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하지만 수업에 따라 교수님들 스타일이 달라서 어떤 교수님은 말을 너무 빨리 하시는 것 + 숙제, 발표가 많아서 따라 가느라 힘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학교 식당이나 편의시설도 깨끗하고 이용할 곳이 많습니다. 도서관도 넓고 깨끗하고 층 마다 공부할 공간이 충분하고, 체육관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크고 깨끗했습니다. 기숙사랑 공용 화장실도 청소를 자주해 주셔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고, 교내에서 음주와 흡연이 금지여서 그런가 학교가 전반적으로 깨끗했습니다.

 

저는 기숙사 West hall에는 한 학기동안 지냈는데, 사실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보니 시설이 안좋을까봐 한국에서부터 많이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설도 괜찮았고 특히 위치가 정말 좋아서 대만족하며 지냈습니다! 식당이나 도서관, 수업을 듣는 건물까지의 동선이 정말 최고입니다! 하지만 부엌이 없고 다른 기숙사에 비해서 방이 조금 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마다 각 층에 RA라는 학생 조교 시스템이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이 분들한테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지내는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을 하면서 UCO에는 미국 현지 학생 비율이 높아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한국학생들도 있기는 했는데 학교 수업이나 기숙사 등에서는 거의 미국 현지 학생들만 보여서 좀 더 현지문화에 적응하고 외국 친구들을 사귀는데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버디 프로그램이 정말 잘되어 있어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방학에는 여행을 다녔고, 주말에는 밀린 과제나 시험공부, 교회, 운동 등을 하면서 정말 바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여유로움 이라는 것을 한 학기동안 못 느낀걸 보니 생각보다 할 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애초에 한 학기 동안 교환학생을 하면서 영어실력이 엄청나게 향상 될 거라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그래도 외국인 친구들이랑 많이 얘기하고 시간을 보내다보니까 일상 대화 속에서는 어떤 표현을 써야 하고, 어떤 표현이 많이 쓰이는지 한국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배운 것에 만족합니다. 한국 학생들 보다 외국 학생들이 친화력이 좋다보니 조금만 적극적이면 금방 친해질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이벤트를 정말 많이 하는데 귀찮아 하거나 낯가리지 말고 최대한 많이 참석하고 이쪽저쪽 많이 돌아다니세요. 그러다보면 많은 친구들을 알게되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될 수 있을 겁니다.

 

다른 학교에서 UCO로 온 교환학생들은 성적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서 물어보니 UCO에서 들은 수업이 그 학교에서는 P나 F로 인정되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학교 학생들은 UCO 성적이 그대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학점을 잘 받기 위해서 남들에 비해서 도서관에서 보냈던 시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부하는 것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교환학생으로 온 만큼 현지 문화를 경험하고 현지 친구들과 만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이라 점수 하나하나에 스트레스 받고 불안해하며 지내는 것에는 좀 불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UCO 교환학생 잘 마치고 왔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 그리고 현지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와는 다른 마인드와 문화를 갖고 있다는 것들을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비록 한 학기가 너무 짧아서 아쉬웠지만 짧지만 굵게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가는 시간이었습니다~!!